내가 스무살이 되던 해에 가졌던 큰 꿈은
벌써 7년이 지나 내게 큰 부담이 되고
모른척하며 등을 돌려 왔던 어머니 눈물에
나도 그만 고개를 숙이죠
친구들이 나를 보는 눈빛에
쳐량해진 내 모습을 알고
난 답답한 마음을 추스리려 꿈을 꾸는데
내가 꿈꿔온 미래의 모습에게
내가 꿈구던 그곳을 열어주면
내가 조용히 눈을 감고 잠들 수 있는지
나의 버려진 추억의 흔적에서 나의 가냘픈 마음을 알게 되면
나의 꿈은 이뤄질지
내가 꿈꿔온 미래의 모습에게
내가 꿈구던 그곳을 열어주면
내가 조용히 눈을 감고 잠들 수 있는지
나의 버려진 추억의 흔적에서 나의 가냘픈 마음을 알게 되면
나의 꿈은 이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