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엄마

이미자
앨범 : 젊은시절 나의 노래


가슴에 서린 구름 개인 날이 없어도
눈믈을 삼키면서 참아보는 아픈 가슴
속절없이 여자만이 울어야 할 운명
남 몰래 나 혼자 소리없이 웁니다
밤마다 그리움이 이슬처럼 젖으면
목마른 사슴같이 안타까이 타는 입술
여자의 길 가시밭을 헤쳐가는 아픔
남 몰래 나 혼자 소리없이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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