従順そうな執事で 「こちらへ」と導かれ
쥬우쥰소오나히츠지데 「코치라에」토미치비카레
(순종적일듯한 집사는 「이쪽으로」라며 안내하며)
回廊の火を点けて 「赤を右に」と言った
카이로오노히오츠케테 「아카오미기니」토잇타
(길다란 복도에 불을 켜곤 「레드를 오른쪽으로」라고 했지)
壊れた回転扉 床には極楽鳥花
코와레타카이텐토비라 유카니와고쿠라쿠쵸오카
(망가진 회전문 바닥에는 극락조화가)
繻子の壁を這うタランチュラ 踵返し笑った
슈스노카베오하우타란츄라 키비스카에시와랏타
(새틴으로 장식된 벽을 기는 타란틀라 웃음으로 물러갔지)
Where're you going? baby
楡の揺り椅子で待って 七つ数えるまで目を開けないで
니레노유리이즈데맛테 나나츠카조에루마데메오아케나이데
(엘름의 흔들의자에서 기다려 7을 셀 때 까지 눈 뜨지마)
Pret un… 首筋に夜の雫が… 声にできないほど
프레 앙... 쿠비스지니요루노시즈쿠가...코에니데키나이호도
(Pret un... 목덜미에 밤이슬이... 목소리가 나오지않을 정도로)
Deux… ネジ式積み木の城で… 指の隙間へと
두... 네지시키츠미키노시로데... 유비노스키마에토
(Deux... 태엽식 나무성에서... 손가락 사이로)
Trois… 絡み合った蜘蛛の糸は… このままずっと
트로와... 카라미앗타쿠모노이토와... 코노마마즛토
(Trois... 얽히고 얽힌 거미줄은... 이대로 계속)
上がり出した砂時計 9095(ninety ninety-five)… 5…
아가리다시타스나도케이 9095(ninety ninety-five)… 5…
(역으로 올라가기 시작한 모래시계 9095)
長い回廊に響く 「どこかで会ったでしょうか?」
나가이카이로오니히비쿠「도코카데앗타데쇼오카?」
(긴 복도에서 울리는 소리「어디서 만난적 있던가요?」)
「青は赤の左に」
「아오와아카노히다리니」
(「블루는 레드의 왼쪽에」)
錆び付いた天使の羽根 獏が捨てた昨日の夢
사비츠이타텐시노하네 바쿠가스테타키노오노유메
(녹슬어버린 천사의 날개 맥이버린 어제의 꿈)
先は手の鳴る方へ 目隠しをして
사키와테노나루호오에 메카쿠시오시테
(손뼉이 울리는 쪽으로 눈을 가린채)
Who are you? tell me baby
それは誰も映らない 鏡の中にその手を入れるとき
소레와다레모우츠라나이 카가미노나카니소노테오이레루토키
(그건 그 누구도 비춰지지 않지 거울 속에 그 손을넣을 때)
Et quatre… 背中まで麝香の香り…
에 카툴... 세나카마데쟈코오노카오리...
(Et quatre... 등에까지 사향의 향기가...)
熱い呼吸の音
아츠이코큐우노오토
(뜨거운 숨소리)
cinq… 空白に浮ぶ瞳… 許されないのなら
상크... 쿠우하쿠니우카부히토미... 유루사레나이노나라
(cinq... 공백 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허락되지 않는다면)
six… その涙が生き返ったら… どうしてもっと
시스... 소노나미다가이키카엣타라... 도오시테못토
(six... 그 눈물이 되살아 온다면... 어째서 좀 더)
目覚めてゆく化石たち 9095(ninety ninety-five)… 95…
메자메테유쿠 카세키타치 9095(ninety ninety-five)… 95…
(서서히 눈을뜨는 화석들 9095(ninety ninety-five)… 95…)
もう何も探さないで そばにいるから
모오나니모사가사나이데 소바니이루카라
(이 이상 아무것도 찾으려 들지마 곁에 있을테니)
目を開けてしまったのなら 戻れなくても…
메오아케테시맛타노나라 모도레나쿠테모...
(이미 눈을 떠 버렸다면 돌이킬수 없어도...)
それでもいいのなら そっと
소레데모이이노나라 솟토
(그래도 좋다면 가만히...)
Pret un… 首筋に夜の雫が… 声にできないほど
프레 앙... 쿠비스지니요루노시즈쿠가...코에니데키나이호도
(Pret un... 목덜미에 밤이슬이...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Deux… ネジ式積み木の城で… 指の隙間へと
두... 네지시키츠미키노시로데... 유비노스키마에토
(Deux... 태엽식 나무성에서... 손가락 사이로)
Trois… 絡み合った蜘蛛の糸は… このままずっと
트로와... 카라미앗타쿠모노이토와... 코노마마즛토
(Trois... 얽히고 얽힌 거미줄은... 이대로계속)
上がり出した砂時計 9095
아가리다시타스나도케이 9095
(역으로 올라가기 시작한 모래시계 9095)
Et quatre… 背中まで麝香の香り…
에 카툴... 세나카마데쟈코오노카오리...
(Et quatre... 등에까지 사향의 향기가...)
cinq… 空白に浮ぶ瞳… 許されないのなら
상크... 쿠우하쿠니우카부히토미... 유루사레나이노나라
(cinq... 공백 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허락되지 않는다면)
six… その涙が生き返ったら… どうしてもっと
시스... 소노나미다가이키카엣타라... 도오시테못토
(six... 그 눈물이 되살아온다면... 어째서 좀 더)
目覚めてゆく化石たち 9095
메자메테유쿠 카세키타치 9095
(서서히 눈을 뜨는 화석들 9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