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어딘가로 가는 것만 같아
나만 제자린거 같아
모두 어딘가로 가는 것만 같아
나만 제자린거 같아
여기는 안개자욱한 차가운 새벽의 도시
낮아진 꿈과 희망이 가득찬 도시
동시에 좌절과 패배가 넘쳐흐르는
이곳이 내가 사는도시
from the seoul city
이른 아침 소나기처럼 퍼붓는
햇살을 등지고
오른 버스안에서 미소를 잃고
멍하니 바라보는 창문밖의 모니터
시리도록 차가운 사람들의 틈이 더
나를 못내리게해
전화번호는 많지만 누르진 못해
거절 당할까봐 말조차 걸지못해
각자 다들 너무 바쁘기에
하지만 우린 똑같은 생각을 머리속에
용기를 내 중간에서 내리기를 원해
이노래가 끝나지 않기를 다들 바래
이노래가 끝나지 않기를 다들 바래
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
흘러간 시간이란
모두 이 도시속에서 yeah
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
흘러간 시간이란
모두 이 도시속에서 yeah
시간이 많이 지났나보다
함께 였던 우리 자린 여기 없나보다
세상이 변하게 한 우리의 모습
미처 풀지못한 오해의 매듭
도시는 행복해보여
웃고 있으니
하얀이를 들어내며 나를 반겨
내가 할수있는 일은 품에 안겨
흐느껴 우는거 그리고 살아가는것
You 한때 빛이 나던 소년은
and me 한때 같이 걷던 나는
손 내밀던 그는 이제 없어
돈 몇푼과 오늘도 꿈을 바꿔
너의 빈자리 나의 보금자리
반복되는 일상속에 피곤한 삶
홀로 지새는 밤 눈 감지못해
끌려가는 사람과 사랑
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
흘러간 시간이란
모두 이 도시속에서 yeah
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
흘러간 시간이란
모두 이 도시속에서 yeah
오늘도 힘없이
난 도심속을 홀로 산책하네
외로움이란 술에 젖은 나를 만끽하네
안 기쁘고 안 슬퍼 난 삶을 사는 기계
기대 한 사람이 더 사랑한
사람이 지는 게임 oh
진실이 추할 때 아름다운 것은 거짓
멈칫한 순간에 터진 눈물들은 뭐지
축쳐진 어깨 그리고 희미해진 어제
먼지 쌓인 사진을 꺼내
She already came back
빠질줄 모르는 귀에 꽂은 이어폰
나보다 더 소중한 울리지 않는 핸드폰
숨쉬기 조차
조금씩 난 벅차
맘껏퍼준 사랑은 언제나 적자
여차하면 헤어지는 수많은 연인
별이 없는 하늘 이 곳으로 떠민
범인은 맘의 문을 닫은 사람 그속의 너
삶의 꿈을 잃은 사람 그속의 나
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
흘러간 시간이란
모두 이 도시속에서 yeah
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
흘러간 시간이란
모두 이 도시속에서 yeah
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
흘러간 시간이란
모두 이 도시속에서 yeah
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
흘러간 시간이란
모두 이 도시속에서 yeah
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
흘러간 시간이란
모두 이 도시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