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마루 (Maroo)
이렇게 나를
무시해도 되는지
그렇게 잘나
보이지도 않는데
뭐 그리 말이 많아
닥치고 좀 들어 봐
이것들아
뱉어대는
험담 속에서
자꾸 나를
잃는 것 같아
니가 뭔데
자꾸 비웃어
더는 더 이상
못참겠네
Hey Man
자 이제 일어나
두 눈을 부릅뜨 고
세상 속에
나를 던지는 거 야
Hey Man
자 이제 깨어나
불타는 심장을
불타는 심장을
남들의 가슴에
쑤셔 넣어
쑤셔넣어 줘
모든 게
니 뜻대로만
될 것 같냐
그렇게 내가
모자라게 보이냐
뭐 그리 잘났길 래
포기하라 마라냐
이것들아
뱉어대는
험담 속에서
자꾸 나를
잃는 것 같아
니가 뭔데
자꾸 비웃어
더는 더 이상
못참겠네
Hey Man
자 이제 일어나
두 눈을 부릅뜨 고
세상 속에
나를 던지는 거 야
Hey Man
자 이제 깨어나
불타는 심장을
불타는 심장을
남들의 가슴에
쑤셔 넣어
쑤셔넣어 줘
니가 나를 위한 다며
해주는 말들도
이제 더 이상은
듣기 싫어
듣기 싫어
장난처럼 나를 놀리며
했던 말들도
이제 더 이상은
듣기 싫어
<간주중>
Hey Man
자 이제 일어나
두 눈을 부릅뜨 고
세상 속에
나를 던지는 거 야
Hey Man
자 이제 깨어나
불타는 심장을
불타는 심장을
남들의 가슴에
쑤셔 넣어
쑤셔넣어 줘
Hey Man
자 이제 일어나
두 눈을 부릅뜨 고
세상 속에
나를 던지는 거 야
Hey Man
자 이제 깨어나
불타는 심장을
불타는 심장을
남들의 가슴에
쑤셔 넣어
쑤셔넣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