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안에 영원히 윤형무
어두운 방에 누 워 바다를 생각한다
파도의 숨을 따 라 내몸을 흩날린다
파도 속으로 그 대 속으로
파도에 휩쓸리고 모든게 사라져도
너의 얼굴 기억 에
머물수 없는 이 생 언젠가 끝나지만
나는 너를 놓치 않아
그대안에 영원히
어두운 하늘 보 며 바람을 생각한다
비바람 숨을 따 라 연기를 내뱉는다
바람 속으로 그 대 속으로
바람에 휩쓸리고 모든게 사라져도
너의 얼굴 기억 해
머물수 없는 이 생 언젠가 끝나지만
나는 너를 놓치 않아
그대안에 영원히
<간주중>
파도에 휩쓸리고 모든게 사라져도
너의 얼굴 기억 에
머물수 없는 이 생 언젠가 끝나지만
나는 너를 놓치 않아
그대안에 영원히 그대안에 영원히
그대안에 영원히 그대안에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