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묻지말아요
어떤말이 필요한가요
이별보다 더 아픈 사랑이
이미 난 버렸으니까
추억 그 행복했던 날들이
자꾸 날 잡아도 가슴을 찔러와도
안녕 차마 하지 못한 말들이
눈물이 되어서 가끔 되돌아와도
미안하다는 말이 자꾸 목에 걸려서
모진 말들로 아프게 한 내가 미워서
잘가란 인사조차 못하는
난 약한 여자입니다
행복 그 사치였던 날들이
눈물에 가려져 가끔 목이 메여도
항상 그 따뜻했던 말들이
눈감을때마다 곁에 머물러줘서
고마웠다는 말이 자꾸 목에 걸려서
모진 말들로 아프게 한 내가 미워서
힘없이 돌아선 뒷모습에
사랑해 불러봅니다
먼훗날 아름답던 날들도
시간이 모두 다 지우고 비워내면
다시 난 행복한 사랑 찾아
너 하나만 영원토록
행복하라는 말이 그땐 너무 아파서
모진말들로 상처만 준 나를 용서해
사랑해 차마 할 수 없었던
두 눈에 맺힌 내 소중한 사랑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