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ro (Warmman)
오버클래스 (Overclass)
난 인생을 소풍 나온 거라
여기거나 혹은 방랑자
80년생 수컷 혹은 남자 영장류
탯줄에서부터 빚진 mama papa
가족과 사회의
구성원의 한 사 람 korean
할아버지가 달아 주신
허용석이란 이름
자연의 도리를 아는 큰 그릇이기를
무슨 일을 하던 지
정성껏 친구들의 그 믿음
내 어찌 잊으리 요
이젠 무슨 일을 하던지
먼저 생각나는 희정
난 네 덕에 의젓해졌어
내 초라할 지 모르는 길을
말 없이 응원해 주는 사람들
정말 고마워요
인생을 진심만으로 대할 게요
또 나와 함께
이 길을 걷는 멋쟁이들
VJ b-soap 우주선 Steady B
Kjun Lobotomy Nodo & JNPB
의심의 여지 없 이
우리가 이 바닥 최고의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