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외로히 그길을 걸으면 들려오는 듯한
그대의 속삭임 조용히 웃었던 그대의 그모습
내가슴 한구석 자리잡고 있네 그대와 그길을
걸으면 사랑이 무언지 느꼈지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내마음 그대를 부르네 저멀리 아득히
무지개처럼 나를 보는듯한 그대의 눈동자
흐르는 물처럼 지난날들은 지금도 내가슴속
가득히 잊으려고 생각도 해봤지만 어이해
잊을수 없어 안개처럼 쌓여진 웃음만이 남아도
이젠 볼수없겠지 그리웠던 그시절 까만 밤을
새우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잊을수 없는
그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