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노래 (With 이은주, 이은미) - 이은관
만경창파에 둥둥 뜬 배야
게 잠깐 닻 주어라 말 물어보자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만경창파에 배를 띄우고
술렁술렁 노 저어라 달맞이 가보자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바람 앞에 장명등은 꺼지건 말건
우리들의 마음만은 변치나 마잔다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닻을 놓고 노를 저으니 배가 가느냐
알심 없는 저 사공아 닻 걷어 올려라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간다네 간다네 내가 돌아 간다네
멀고 먼 저 바다로 돌아 돌아 간다네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어야 디야 어야 디야 어기야 디야 어기야 디야
어기야 디여~ 어허 에헤~
헤에에에 헤에에에 헤에에에 에헤에야
에헤 에헤 에헤야 어허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달은 밝고 명랑한데 (어야디야)
고향 생각 절로 난다 어야디여
어기야디여 어기야 디여
어기야 디여 어기야디여 에헤에
에헤에에 에헤에에 에헤에에야
에헤 에헤 에헤야 에헤야 어야디야 (어야디여)
덩실대는 파도 위에 (어야디여)
갈매기떼 춤을 춘다 어야디야
어기야디여 (어기야디여)
어기야디여 에헤 에에에헤 에헤에에야
에헤 에헤 에헤야 에헤에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만경창파 배 띄워라 어야디야
이별한 님 다시 만나 어야디여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여 어기야디여
에헤 에헤에헤 에헤에헤 에헤에헤야
에헤 에헤 에헤야 에헤에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순풍에다 돛을 달고 어야디야
원포귀범 돌아온다 어야디야
어야디여 어기야디여 어기야디여 어기야디여
에헤 에헤에헤 에헤에에 에헤에헤야
에헤 에헤 에헤야 에헤에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기야 어기야 어기야 디여차 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