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가 다 잘못했지
너에게 뭐라고 한 적 없잖아
자꾸만 나에게 툴툴대며 말하지 말아
그러지좀 마
알지 나는 널 사랑하고 좋아하고
믿는다는 이유가 매번 나에게 쇼하는 너의 행동들을
언제까지나 받아주지 못할 걸
몇 해 전 부터 달라지는 너의 변해버린 모습들을
내가 받아들이긴 너무나 이젠 나 멀리
나 너의 곁에서 사라져 버릴지 난 모르겠어
그래도 좋은걸 아하 할 수 없잖아
포기하고 살아줘 이런 나를 그냥 받아줘
더이상 미워하지 마
쇼하는 쇼하는 너의 행동들 거짓말 거짓말
너의 무긴가 뭔가가 그렇게
널 짜증나는 아이로 만들었을까
난 알 수가 없어 이제는 너에게 살며시 다가가
이제는 너에게 사랑을 가르쳐
언젠간 너에게 하나도 빠짐없이
나의 사랑을 조건없이 모두 가르쳐 준다.
내가 다 잘못했다니까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하란대로 다 할게 그래 미안해 이제 좀 화 풀어라
그렇게 나를 째려보지마 내가 잘못했다고 그랬잖니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는다면 좋아 날 떠나도 돼
도대체 무엇이 너의 이상형
니가 또 니가 남자를 차버려
온종일 왠종일 너를 따라다니며
너한테 해준게 얼마나 많은데
너라면 이제는 정말로 싫증이나
너라면 이제는 정말로 무서워
세상에 너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
또 있다면 남자들 모두 혼자 살겠지
우리 이제 싸우지좀 말자 나도 이제 지친다니까
나한테 싫증나서 그러는거면 할 수 없는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