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만하면 나타나는
당신은 누구시길래
잔잔한 호수가에
돌을 던지는 야속한 사람아
사랑은 이렇게 늘어난 고무줄처럼
당길수록 길어지는 걸까
가위로 쉽게 잘라 버릴 수도 있지만
그건 너무 잔인한 건 아닐까
싫어 싫어 싫어 그대의 사랑이 싫어
미워 미워 미워 그대의 정이 미워라
다시는 안 보리라 맹세했지만
물거품이 되었네
잊을 만하면 나타나는
당신은 누구시길래
잔잔한 호수가에
돌을 던지는 야속한 사람아
사랑은 이렇게 늘어난 고무줄처럼
당길수록 길어지는 걸까
가위로 쉽게 잘라 버릴 수도 있지만
그건 너무 잔인한 건 아닐까
싫어 싫어 싫어 그대의 사랑이 싫어
미워 미워 미워 그대의 정이 미워라
다시는 안 보리라 맹세했지만
물거품이 되었네
싫어 싫어 싫어 그대의 사랑이 싫어
미워 미워 미워 그대의 정이 미워라
다시는 안 보리라 맹세했지만
물거품이 되었네
다시는 안 보리라 맹세했지만
물거품이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