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설

조성자
앨범 : 일편단심


천산만산 알프스에 녹지 않는 눈을 너는 알지
너를 잃고 쌓인 슬픔 그 눈과 같구나
아 사무쳐라 울고 또 웃던 사랑이여
못 다 한 말도 못 다 한 정도 못 다 한 눈물까지도
만년설 만년설 같이 그대로 지킬 거야
높고 높은 히말라야 녹지 않는 눈을 너는 알지
널 보내고 쌓인 슬픔 그 눈과 같구나
아 덧없어라 끝나지 못한 청춘이여
못 다 한 말도 못 다 한 정도 못 다 한 눈물까지도
만년설 만년설 같이 그대로 지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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