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내가슴에 단비를 뿌려주고
희미해진 내 그림자에 그림을 그려주는
사랑의 이름으로 당신을 사랑하리
아무런 바램없이 나만을 바라보면서
어색한 표정없이 웃음만 주는데
하늘이여 이사랑 바다속 진주처럼
평생 간직하게 해주소서
가난한 내가슴에 단비를 뿌려주고
어두워진 내 얼굴에 화장을 고쳐주는
사랑의 이름으로 당신을 사랑하리
아무런 바램없이 내상처 달래주면서
어색한 표정없이 웃음만 주는데
하늘이여 이사람 바다속 진주처럼
평생 간직하게 해주소서
사랑의 이름으로 당신을 사랑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