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하)

정남희


원반 : REGAL C344

<중모리>
마전에 심은 면마 시시로 무성허니 시화년풍되았으니 사해가 부평이라 부평이라 광주 산성다시올나 엄죽하에 자리허고 시수를 펄처놓고 풍월을 읊으면서 양성에 바람쐬여 진금을 떨친 후의 고양천을 바라보니 흘러 가는 양천이라 농사계를 틈을 얻어 지평에다 도끼 갈아 왼 어깨으 들어메고 양평 가평을 들어가서 낙낙장송 비여 내여 파주 언덕터를 닦어 수간 초옥 지여놓니 배산금수경이 좋다 남양으 밭을 갈고 그 돈으로 술을사서 천일 환주 장취허니 태평곡을 불으더라 이내 몸이 부운 같어 유수같이 맑어서라 세상 떠난 이 취미를 거뉘라서 알겠느냐 멋 모르는 소년들은 우부라고 일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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