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 핀 무명초도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고 푸르러
땅과 더불어 하나님께 순응하건만
나는 향도 없는 내놓을것도 없는
빈 손 빈 몸입니다.
나는 진정 부끄러운 사람
목마른 사람입니다.
나는 늘 목이 말라
내 하나님의 강에서만 살기를 바라는 사람
그 강물 속의 양식으로만 살수있는 사람입니다.
아~
내 하나님은 진리의강
거짓없이 흐르는 풍요의강
잃어버린 나의 겸손을 비추는 거울의 강
무디어진 나의 사랑을 가르쳐주는
내 하나님은 끝도 없는 큰 강
내 하나님은 하늘을 그림 그리는 구름의 강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 있는 곳 내주의 강가로
갈한 나의 영혼을 생수로 가득 채우소서
피곤한 내 영혼위에
아~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 있는 곳 내주의 강가로
갈한 나의 영혼을 생수로 가득 채우소서
피곤한 내 영혼위에
아~~~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 있는 곳 내주의 강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