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길 박소연
흘러버린 것 같 아
돌아본 너의 기 억은
어느새 커다란 구름을
내 맘속에 덮이 게 해
비 나리던 공원 길
바람 속에 잠이 들어
지난날 햇살 속 에 미소
그 속삭임 들리 는데
아주 아픈 날들 이
덧없이 흘러갔네
내 마음 속에
남아있던 그 꿈 들같이
비 나리던 공원 길
바람 속에 잠이 들어
지난날 햇살 속 에 미소
그 속삭임 들리 는데
<간주중>
아주 아픈 날들 이
덧없이 흘러갔네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던 그 꿈들같이
비 나리던 공원 길
바람 속에 잠이 들어
지난날 햇살 속 에 미소
그 속삭임 들리 는데
<간주중>
그 속삭임 들리 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