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어렵게 만드는
당신의 그 말투와 눈빛에 난
날 힘겹게 만드는
당신의 지친 한숨과 허상이
날 흔들어
무섭게 밀치는
그 손 그 눈빛에
떨리는 내 맘 얼어붙지만
내 맘에 울리는 주님 목소리에
흐르는 눈물 참고 또 참아
바라고 바래왔던 나의 그 날에
우리의 이름은
어디쯤 새겨있을까
바라고 꿈꿔왔던
파란 하늘 위에
그 길을 우린 함께 걷고 있을까
바라고 바래왔던 나의 그 날에
우리의 이름은
어디쯤 새겨있을까
바라고 꿈꿔왔던
파란 하늘 위에
그 길을 우린 함께 걷고 있을까
바라고 바래왔던
바라고 꿈꿔왔던 나의 그 날에
바라고 바래왔던
바라고 꿈꿔왔던
파란 하늘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