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곳 없이 길을 나선 내 발길이 초라해
누가 나를 불러줄 사람 그런 사람 어디 없나요
잘 생겨도 좋아 못 생겨도 좋아
오로지 나만을 사랑하고 아껴주고 아껴주고 사랑하고
아 나를 바라봐요 아 손을 들어봐요
나만을 사랑할 사람 그런 사람 없나요
발길 따라 걸어봐도 만날 수가 없어요
누가 나를 알아줄 사람 그런 사람 어디 없나요
키 작아도 좋아 키가 커도 좋아
오로지 나만을 한 몸으로 사랑하고 한 맘으로 좋아하고
아 나를 바라봐요 아 손을 들어봐요
나만을 사랑할 사람 그런 사람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