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기억하고 있어 난 그때를
가슴은 차마 뛰지 못하고
숨이 멈춘 것만 같았지
하지만 날 짓누르던 커다란 공간에
자신을 잃고 서있는 모습까지도
오빠의 떨던 모습을 기억해요
두 눈은 한번도 뜨지 못하고
비오듯 땀도 흐르고
열심히 노래하는 오빠의 열정에
우리의 감성이 닿은 거예요
그런 나를 지켜볼 너희들의 마음을
느꼈을때 나는 알 수 있었어
내 노래는 바로 너희들의 사랑이
만들어 낸 걸
그 무엇도 영원할거라 자만하지 않아
난 언제나 그렇게 노력할 뿐야
나의 시작을 지켜봐준 너희 사랑에
난 더 크게 노래 할 거야
작은 관심으로 시작된 내 노래를
너희는 사랑으로 안아주고
또 위로도 해 주었지
내가 노래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준
내 영원히 너희를 기억할게
그런 나를 지켜볼 너희들의 마음을
느꼈을때 나는 알 수 있었어
내 노래는 바로 너희들의 사랑이
만들어 낸 걸
그 무엇도 영원할거라 자만하지 않아
난 언제나 그렇게 노력할 뿐야
나의 시작을 지켜봐준 너희 사랑에
난 더 크게 노래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