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걸려온 너의 전화벨 소리
난 받지 못하고
어두운 하늘을 바라볼 뿐
내일이면 낮설은
아침을 맞이해야 하나
아무도 없는 깊은 숲으로
들어가고 싶어
나를 찾을 수 없게
두 번의 겨울동안
두 번의 여름동안
내가 변하지 않길
너도 날 기억하길
나를 기억하길
2년이란 시간동안
그 긴 시간동안
내일이면 낮설은
아침을 맞이해야 하나
아무도 없는 깊은 숲으로
들어가고 싶어
나를 찾을 수 없게
두 번의 겨울동안
두 번의 여름동안
내가 변하지 않길
너도 날 기억하길
나를 기억하길
2년이란 시간동안
그 긴 시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