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그런거지
흐렸다 개였다 마치 날씨 처럼
그렇게들 모두 울고 때론 웃는거야
가면 갈수록 아프고 눈물만을 의지해온 나래도
오른막길에도 끝은 있는거야
눈 부신 저 하늘을 바라봐
이젠 좋은 날만 올꺼라고
마지막 처럼 이 순간을 즐겨봐
두려워 말고 바람에 손을 잡고 달려봐
햇살 등에 업고 내일로 내일로
저 햇살처럼 웃고있을
나의 눈빛과 만나는 이 세상 끝까지
인생은 한 번인데
그래도 소중한데 자꾸 잊는거지
뒤돌아 볼 수록 아쉬운게 삶인거야
수없이 후횔 남겨도
미련 없는 날 만들어갈꺼야
더 용기를 낸 다면 행복은 올꺼야
눈 부신 저 하늘을 바라봐
이젠 좋은 날만 올꺼라고
마지막 처럼 이 순간을 즐겨봐
두려워 말고 바람의 손을 잡고 달려봐
햇살 등에 엎고 내일로 내일로
저 햇살처럼 웃고있을
나의 눈빛과 만나는 날 까지
난 매일 그날을 기다려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한
나의 꿈과 나의 사랑을
웃어봐 지금부터 믿어봐
앞만 보고 갔던 눈을 들어
다시는 못올 이 순간을 느껴봐
가슴을 열고
그리운 그 이름을 불러봐
소리내지 못해 숨죽여온 사랑
꿈에도 잊어본적 없는
떠난 그대가 돌아올때까지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