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들리는 이젠 아득한 너의 멜로디
기억 속에서 나를 부르는 너의 멜로디
기억 저편 그곳엔 나를 데려가
아주 조금씩 내 안에 살아나는 너
내 눈 속에 빛나는 노란 가로등과 유난히 더 차갑던 너의 왼손을 이제는
널 잊으려 해도 잊어봐도 지우려고 노력해도
어느새 나를 부르는 너를 찾아
아무리 애를 써봐도 너를 잊지 못하는 이런 나를 여전히 기억 속에 너를 찾아
문득 들리는 이젠 아득한 너의 멜로디
기억 속에서 나를 부르는 너의 멜로디
기억 저편 그곳엔 나를 데려가
아주 조금씩 내 안에 살아나는 너
귓가를 스쳐가는 너의 속삭임과 유난히 더 슬프던 하얀 네 손을 이제는
널 잊으려 해도 잊어봐도 지우려고 노력해도
어느새 나를 부르는 너를 찾아
아무리 애를 써봐도 너를 잊지 못하는 이런 나를 여전히 기억 속에 너를 찾아
되돌리기엔 늦었겠지만 다시 한번 더 생각해
여전히 난 아직 그 자리에
난 잊으려 해도 잊어봐도 지우려고 노력해도
어느새 나를 부르는 너를 찾아
아무리 애를 써봐도 너를 잊지 못하는 이런 나는 여전히 기억 속에 너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