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지난 89년 전국체전에 "우주를 향하여"라는 마스게임을 위해 작곡되었다. 88 올림픽의 성공은 마침내 새별처럼 빛나고 동방의 한국을 세계속에 자리잡게 했다. 한국의 전통적인 리듬과 재즈적인 리듬의 활동, 동서 음향의 합일을 통한 신비로운 우주로의 도양, 세계에 도전하는 한국인의 의지와 미래지향적인 가치관을 표현하고자 했다.
주제의 소재는 질서속의 수많은 변화와 극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마침내 전자음향의 풀음이 위성발사의 장면과 혼합되면서 절정에 이른다. 무겁고 중후한 교향곡적 특성을 배제하고 경쾌하고 신비로운 오케스트레이션에 역점을 두고 작곡되었다.
우리별 1호 발사 성공을 기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