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이 부신 오월의 햇살보다도 훨씬 이쁜
그애를 난 만났어 처음부터 한눈에 반한다는
그런 말을 정말느낄 수 있었지 친구들은
가끔씩 얘기를 하지 그대들도 너와의 사랑
꿈꾼 것 같아 왠지 불안했었지만, 관심없어
니 눈빛 속엔 이미 내가 있으니깐
2 하루 종일 뭐라고 그러는지 재잘재잘되는
나만의 그애는 포켓볼과 힙합을 좋아하는
너무너무 이쁜 나만의 pretty girl 한번쯤은
우리도 다투는 일이 생긴다 하더라도 언제나
재밌는 것만이 우리 사일 다저히 하는 건 아니야
그래 두팔 벌려 사랑을 안는 거야
C. 널 만나기 위해서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봐 난 이제 알아 어쨌든 하여튼 아무튼
난 너를 사랑하게 된거야 하늘 땅 만큼 그보다
더한 사랑을 줄꺼야 지구의 종말이 와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의 사랑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너에게로 갈께
rap 하루종을 그녈 보기위해 교문앞에 서
있었지 저멀리서 걸어오는 그녀의 모습은 눈이
부셨어 나를 보고 반갑다고 손 흔드는 그녀에게
나는 걸려(그만) 넘어지고 말았지 몰라몰라
내마음을 훔쳐버린 너는 정말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