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님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겠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서 다 씻어사
흰눈보다 더 정하겠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날 때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 없겠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찌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게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