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에서 지울 줄 만 알았어
시간이 도울꺼라 믿었어
울고 싶은만큼 울어보기도 했어
모든게 도움되질 않아
**아직 이별을 감당하기엔 많이 어린가봐
견딜 수 없을 만큼 너무도 힘이 드는걸
내게 너라는 한 사람이 누구보다도
소중하다고 생각 했나봐
사랑을 쉽게 느꼈던 내가
후회하고 있지만 너무 늦었나 봐
지금 너 또한 나만큼 아파한다면 다시 돌아와줘**
정말 내가 싫어서 떠난 거라면
돌이킬 수 없냐고 네게 묻고 싶어
너무 많은 걸 원하진 않을게 돌아와줘
사랑이 뭔지 이제 알았어
가지려고 할수록 멀어진단 것을...
한번 더 내게 기회를 줄 순 없겠니
다시 돌아와줘-
날위해 제발 다시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