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난 그대 떠나가던 그날
이슬비로 나의 맘을 적시우고 돌아섰네
서로를 느끼면서
하지만 난 바라보네
그대와 바랜 추억 속을
난 영원히 그대가 나의 연인이라고
난 지금도 그대가 나의 꿈일거라고
홀로 선 난
이제 그대 향한 아픔
시간 속에 묻어둔 그날 이후
환상 속을 헤매었지만
그건 나의 꿈이어도
그 환상 속에 머물고 싶어
난 영원히 그대가
나의 연인이라고
난 영원히 그대가
나의 꿈일 거라고
난 영원히 그렇게 간직하지만
난 지금도 그렇게 잊어거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