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손으로 잡고 있던 나의 작은 꿈들마저도
희미해진 웃음처럼 멀리 사라져버려
꿈조차 지킬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난 어느 곳을 향해서 걸어가는 걸까
힘든 웃음으로 안고 있던 나의 작은 희망까지도
이젠 모두 흔적 없는 모습으로 내게 다가와
내 것이 아닌 것처럼 낯선 곳에서
난 무엇을 찾아서 걸어가는 걸까
언젠간 난 떠날 거야 날 붙잡는 현실로부터
이젠 다시 찾을 거야 날 지켜주던 꿈을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아 이대로 영원히
날 이해할 자는 아무도 없어 하지만 내겐 꿈이 있어
언젠간 난 떠날 거야 날 붙잡는 현실로부터
이젠 다시 찾을 거야 날 지켜주던 꿈을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아 이대로 영원히
날 이해할 자는 아무도 없어 하지만 내겐 꿈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