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가 없어 더는 견딜 수 없어
언제까지 나를 여기 버려 둘 거야
너무 답답해서 나는 숨을 쉬는 것도 힘들어
입만 열면 나를 정말 위한 다는 말
너무 달콤해서 계속 속아만 왔어
한번쯤은 나를 감싸안아 줄 수 있잖아
따뜻하게 때론 나쁜 짓인 줄 알면서 했어
그게 나의 남은 존재 이유니깐
모든 세상 사람 나를 걱정하는 척 하지
비웃지만 말고 한번쯤은 진실해져봐
세상 사람들 모두가 왕이 될 수는 없잖아
어른이 되면 내게도 어울리는 내가 될 수 있어
지금 보이는 모든 게 영원한 진실은 아냐
나의 아픔과 눈물이 사라지고 나도 웃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