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침 햇살처럼 눈부신 너의 미소
항상 내 맘을 설레게 하고 있었어
전화를 걸어볼까, 편지를 전해줘 볼까
하지만 나는 항상 바보처럼 망설이고만 있지
사랑하고 있지만 혹시 그대 기억할까 날
그대 너의 자리를 늘 비우고 기다리는 날
상큼한 너의 향기 내 곁을 스치고
널 바라보지만 넌 뒷모습만 보여줄 뿐
한 번쯤 말을 걸까, 장미를 건네 줘 볼까
하지만 나는 항상 바보처럼 망설이고만 있지
사랑하고 있지만 혹시 그대 기억할까 날
그대 너의 자리를 늘 비우고 기다리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