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니가 누굴 만나건 또 뭘하건 언제나 혼자서 결정했지
누가 봐도 너와 난 너무 달라 그래도 지금껏 견뎌왔어
* 이렇게 살 순 없어 이젠 달라졌지
나에겐 새로운 사람이 생겼어
너보다 더 예쁘고 또 너보다 더 착하고
또 너보다 더 똑똑해
또 너부다 더 더 더 이제와서 날 사랑해도 소용 없어
난 임자가 있는 몸 그런 표정 지어봐야
이젠 헛수고인걸
이렇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지
어쨋든 나 사랑하게 될 것 같아
2. 니가 화가 났을 땐 남들 앞에서 큰 소리로
내게 다그치지 기죽어서 사는 날
또 만약에 우리 엄마가 본다면 얼마나 슬퍼하실까
아침햇살에 비친 그녀의 미소
언제나 날 웃게 만드는 그녀의 유우머
또 날 인정해주는 그녀의 깊은 눈
넌 흉내도 못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