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K] Everyday I'm Livin In a Rough Life But still my life goes on 하루 이틀도 아냐 이런 내 맘을 아냐? 이건 내 삷이 아냐 부랴부랴 옷을 입고 무작정 밖으로 평소같이 무작정 깐으로 Damn! 밖으로 나오긴 했는데 이젠 어디로 머리 위에는 헤드폰 입에는 담배한대물고 비트에 맞춰서 걷기 시작 오늘 따라 거리는 HipHop Style 한 명도 없네 그래 내가 바로 Star인거야 거리엔 어지런 네온사인만이 날 반기네 나를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에게 가벼운 눈인사를 해보려 해도 모두 내 눈을 피하네 나뿐만이 아니야 나쁜 맘이 있는 것도 아닌데 모두 서로 경계 하다니 왜
[Hook]x2 거친 거리속의 사람들 (모두다) 어둡기 만한 얼굴 속에 난 무서워 난 내 눈을 뜰 수 없네 (Rough)
[TEBY] 드디어 내가 눈을 뜰 시간이 됐구나 벌써 달이 뜬 초저녁이네 난 늘 그렇지 어서 집 밖으로 뛰쳐 나갈 준비를 해야겠어 Ah shit 내가 미쳐 망할 밤낮 바뀐 생활땜에 가뜩이나 간단하지 않은 나의 일상은 더욱더 복잡해 졌어 빈곤함만이 머물러 밖으로 나가도 피곤한 마음이 가시질 않아 처음부터 폐인 생활을 자초한 내가 잘못이지 어래? 저기 잡초같이 튀어 보이는 사람이 걸어오는군 통 큰 바지 입은 나를 무시하는 듯 경계하는 눈빛은 뭐지? 자세히 보니 한 잔했군 술이 취한 바보는 알콜만 알고 타인의 시선은 모르네 사람들은 뭔가 각오를 하는군 술에 추하게 취하지 말자고
[Hook]x2
거친 거리속의 사람들 (모두다) 어둡기 만한 얼굴 속에 난 무서워 난 내가 눈을 뜰 수 없네 (Rough)
[MC K] 겁 많은 사람이 더 쌘 척 한다는 것 잊지 마 그리고 둘러봐봐 천천히 저기 앞에 사람들 다 저기압에 살아가다 언젠가는 힘없이 쓰러지겠지 모두 같은 인간 약간의 차이지만 누구는 행복하고 누구는 니이저리 차이지 난 이해할 수 없어 수없이 많은 사람들 남을 업신여기며 살아가고 있꼬 눈이 마주칠까봐 나를 한대 칠까봐 다칠까봐 허공만 바라보며 걷고 잇는 사람들 나 역시 그렇지만 너무 하지 않나 간만의 외출인데 난 이런저런 생각 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고 돌아서는데 누군가 날 툭 치고 그냥 가네 그 순간 내 맘을 진정 시키고 그냥 가려다 나온 한마디
[Hook]x3 거친 거리 속의 사람들 (모두 다) 어둡기 만한 얼굴 속에 난 무서워 난 내 눈을 뜰수 없네(R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