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마실래 안춥니
입에 익어버린 뻔한 그런 말들
한참이나 다 아는 얘길
서로 묻고 듣다 나온 너의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차마 입이 떨어지질 않았어
다가온 마지막에
혹 듣고 있니 이 목소리를
너를 수백번도 더 부른
이 소리 말야 umm
혹 듣는다면 듣게된다면
아픔 상처없는 추억만으로
날 기억하길 바랄게
lalala lalala lalala la
lalala lalala lalala la
홀로 남겨진 카페에 앉아
우릴 추억해 맘을 기억해
참 웃기도 울기도
많은 날을 나누며 우린
서롤 닮았었지
고마워 그리고 행복해
너의 그 맑은 미소
귀여운 잔소리에
내 맘은 늘 따뜻했어
부디 무디고 모난 날 떠나 이젠
행복만 가득하기를
혹 듣고 있니 이 목소리를
너를 수백번도 더 부른
이 소리 말야 umm
혹 듣는다면 듣게 된다면
아픔 상처없는 추억만으로
날 기억하길 바랄게
lalala lalala lalala la
lalala lalala lalala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