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괜찮을 것 같던 아침에도
나의 두 손을 꼭 마주 잡고
조용히 너를 불러봤어
여전히 즐기러 나왔던 오늘 밤도
너의 모습들로 가득 찼고
조용히 너를 불러봤어
이미 늦었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에
참고 살아가려고 해봐도
너를 놓아주려고 해봐도
너무 보고 싶은 걸 어떡해
자꾸 생각나는 걸 어떡해
다 잊으려고 애써봐도
아직도 그리운 걸 어떡해
네가 보고 싶은 걸 어떡해
너만 생각나는 걸 어떡해
널 잊으려고 애써봐도
아직도 그리운 걸
어떡해
거리 위에 수많은 사람들과 걸어가도
익숙한 너의 향기를 맡으면
자연히 너를 찾게 됐어
이미 늦었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에
참고 살아가려고 해봐도
너를 놓아주려고 해봐도
너무 보고 싶은 걸 어떡해
자꾸 생각나는 걸 어떡해
다 잊으려고 애써봐도
아직도 그리운 걸 어떡해
네가 보고 싶은 걸 어떡해
너만 생각나는 걸 어떡해
널 잊으려고 애써봐도
아직도 그리운 걸
어떡해
이젠 나도 못 참겠나 봐
갈수록 아파오는 내 마음을 네게
전해 줄 수는 없는 걸까
너무 보고 싶은 걸 어떡해
자꾸 생각나는 걸 어떡해
다 잊으려고 애써봐도
아직도 그리운 걸 어떡해
네가 보고 싶은 걸 어떡해
너만 생각나는 걸 어떡해
널 잊으려고 애써봐도
아직도 그리운 걸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