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어깨를 따스한 얼굴로
포근히 감싸준 그대
새 하얀 손끝에 향기에 취해서
잠들던 나
비오던 새벽날 꿈에서 깨어나
우연히 보았던 그대
작아진 어깨 눈물을 감추며
고개숙인 뒷 모습
울지마요 그대는 나 하나뿐이죠
이 세상을 다준대도 바꿀수 없는 그대여
감사해요 아낌없는 그대의 사랑에
거친 세상속에 당당했었죠
울지마요 나에겐 하나뿐이죠
그대여서 고마워요 나만을 지켜준사람
사랑해요 내가 눈감는 순간까지도
잊지 못할거예요 영원히 ~~
철없던 어린날 그대의 한숨에
많은걸 알게 된거죠
그대가 대신 아파온 시간들
이젠 나의 몫이죠
울지마요 그대는 나 하나뿐이죠
이세상을 다준대도 바꿀수 없는 그대여
감사해요 아낌없는 그대의 사랑에
거친 세상속에 당당했었죠
울지마요 나에겐 하나뿐이죠
그대여서 고마워요 나만을 지켜준사람
사랑해요 내가 눈감는 순간까지도
잊지 못할거예요 영원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