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 (ENu)


갈라진 두 길이 있어 넓은 들길과 산길
걷기엔 너무 힘들 것 같아
거친 산길보다 들길을 택했어
강한 햇볕은 내리쬐고 끝은 보이질 않아
물도 그늘도 찾을 수 없고 난 지쳐만 갔어

주저앉아 흐르는 땀을 닦았어
지금껏 먼 길을 걸어왔어
가까이에 끝이 있을 것 같아
난 일어나 다시 걸었어

**이 길의 끝을 찾겠어
이것도 나의 선택이야
가끔씩 생각나겠지 내가 버린 산길이

*지금 내가 가는 이 길도
난 후회하지 않아
내가 버린 저 산길에도
다른 고난은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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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래제목  
이누 (ENu) 마음에 내리는 비  
이누 (ENu) 날지 않는 새  
이누 마음에 내리는 비  
이누 날지 않는 새  
이누 날지 않는 새  
이누 날지 않는 새  
이누 다툼  
이누  
이누  
미안해 사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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