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이불비

양파
작사 : 윤사라
작곡 : 조규만

괜찮았나요
내 인사없는
하루의 끝이 허전해
낯설진 않았었나요
힘들었어요
나 그대없이
살아가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었어요
함께 걷던
추억 생각나
혼자 길을 걷다
실없이 또 울었죠
그대만이
내게 가장 어울리는
행복이란 걸
그때는 몰랐던 거죠
들어보세요
그댈 보내고
이런 말 하는 나
바보같지만
솔직히 얘기하면요
그대를 잊는 방법도
그런것 하나도
아직 모르는 걸요
말할 수 없이
나 그대 얼굴
보고 싶을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 걸까요
며칠동안
아프고 나면
많이 나아질 수
있을거라 믿었죠
그대만이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사람이란 걸
그때는 몰랐던 거죠
그래도 된다면
돌아와 주세요
날 위한 자리가
남아있다면
눈물이 그린 이름의
의미를 알게된 거죠
다시는 그대를
놓지 않을 거예요
그대를 꺼내고 나면
내게 남은게
하나 없음을
이제야 알았죠 우~~
그럴 수 있다면
돌아와주세요 우워
날 위한 자리가
남아 있다면
눈물이 그린 이름의
의미를 이제 알아요
다시는 그대를
놓지 않을 거에요
나에겐 그대가
제일 소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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