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밭길 울타리 사이로
조그만 오솔길 있네
지금은 내 곁을 떠나간
너와의 사랑의 자리
그 길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알알이 새겨진 길
그 길은 너와 나의
추억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길
오늘도 그 길엔
산새 날으고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 있건만
너와 나는 어이해
만날수 없고
빈 하늘만
내 맘처럼 허전한가
그 길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알알이 새겨진 길
그 길은 너와 나의
추억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길
오늘도 그 길엔
산새 날으고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 있건만
너와 나는 어이해
만날수 없고
빈 하늘만
내 맘처럼 허전한가
빈 하늘만
내 맘처럼 허전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