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잠 못드는
사연 있네
내 가슴 파고 드는
슬픔 있네
그대의 눈빛
하나 잡을까
나 혼자 가슴
죄며 울었네
때로는 찰랑 찰랑 찰랑
기쁨을 주던 그대
그대는 글썽 글썽 글썽
눈물만 주던 사람
지난 날 누구였나
그대는 내마음
닿지 않는 별이었나
도대체 누구였나
그대는 메아리도
닿지 않는 그대여
깊은 밤 잠 못드는
꽃잎 하나
바람도 없는 밤에
떨어지네
가슴에 사무치는 그리움
눈물로 출렁이는 그대여
때로는 찰랑 찰랑 찰랑
기쁨을 주던 그대
그대는 글썽 글썽 글썽
눈물만 주던 사람
지난 날 누구였나
그대는 내 마음
닿지 않는 별이었나
도대체 누구였나
그대는 메아리도
닿지 않는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