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 왔는지
오늘도 비는 내려와
젖어드는 너의 생각에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
보고 싶어~서
눈을 뜰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것 같아~~
잊을수 있을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없는 너의 그리움~
보고 싶어~서
눈을 뜰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것 같아~~
오~ 미워했었~어
나를 떠난 그대를~
보고 싶어 미워지는
내 맘을 알까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것 같아~~
잊을수 있을 것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없는 너의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