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 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