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들면 제끼뿌고
때리면 박아뿌고
이런게 살아가는 컨셉
더러운 세상속에 버려진
외톨이지 하지만
외로울 것은 없다
A B C D 수입개가
도대체가 웬말이냐
내가 바로 토종개
똥개님이다
건들면 제끼뿌고
때리면 박아뿌고
한번 물면
절대 놓치를 않아
어차피 혼자이니
외로울 것도 없다
모두 길을 비켜라
어차피 버려진 몸
두려울 것도 없다
모두 모두 덤벼라
달려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한번 물면
절대 놓치를 않아
달려 나가신다
모두 덤벼라
외톨이 내 이름은
거친 똥개
건들면 제끼뿌고
때리면 박아뿌고
이런게 살아가는 컨셉
더러운 세상속에 버려진
외톨이지 하지만
외로울 것은 없다
어차피 혼자이니
외로울 것도 없다
모두 길을 비켜라
어차피 버려진 몸
두려울 것도 없다
모두 모두 덤벼라
달려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한번 물면
절대 놓치를 않아
달려 나가신다
모두 덤벼라
외톨이 내 이름은
거친 똥개
달려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한번 물면
절대 놓치를 않아
달려 나가신다
모두 덤벼라
외톨이 내 이름은
거친 똥개
나보다 행복한 놈
있으면 나와봐라
야단칠 엄마는
내겐 없어
나보다 잘하는 놈
있으면 나와봐라 나의
계란후라이를 먹어봐
엄마도 없고
공부도 못해도 난
가슴만은 뜨거운 똥개다
작은집 아부지
친구가 소중해 난
착해빠진
나는 똥개란다
어차피 혼자이니
외로울 것도 없다
모두 길을 비켜라
어차피 버려진 몸
두려울 것도 없다
모두모두 덤벼라
달려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한번 물면
절대 놓치를 않아
달려 나가신다
모두 덤벼라
외톨이 내 이름은
거친 똥개
달려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한번 물면
절대 놓치를 않아
달려 나가신다
모두 덤벼라
외톨이 내 이름은
거친 똥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