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햇살이 너무도
따가운 줄로만 알았죠
정말 유난히도
눈이 부셨죠
그댈 만나던
그 날의 오후는
그대 때문이었죠
내가 눈을
뜰 수 없던 건
한 여름날의 햇살보다
더욱 빛나던
그대의 모습에
난 기다려 왔었죠
오직 그대만의 사랑을
언제나 그댈 몰랐던
그날들속에도
난 항상 그대를
꿈꿔왔던거죠
운명같은 사랑이란
믿어본적 없는
나였었지만
이제 깨달아요
바로 그대라는 걸
단 하나에 내 사랑은
아직도 난 가끔씩
믿기지 않을 때가 있죠
정말 그대같은
사람 곁에서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서툰 나의 고백에
그대 미소지어 주던 날
세상 모든 걸
다 주어도
그 순간과
바꿀 수는 없겠죠
난 기다려 왔었죠
오직 그대만의 사랑을
언제나 그댈 몰랐던
그날들속에도
난 항상 그대를
꿈꿔왔던거죠
운명같은 사랑이란
믿어본 적 없는
나였었지만
이제 깨달아요
바로 그대라는 걸
단 하나의 내 사랑은
나 영원히 그대만을
지키며 살아갈게요
나 아무리
힘든 날이라 해도
그대를 위해
난 기다려 왔었죠
오직 그대만의 사랑을
언제나 그댈 몰랐던
그날들속에도
난 항상 그대를
꿈꿔왔던거죠
운명같은 사랑이란
믿어본적 없는
나였었지만
이제 깨달아요
바로 그대라는 걸
단 하나의 내 사랑은
단 하나의 내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