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뒤돌아
나를 봐주길 바랬던
그저 나의
헛된 바램들을
이젠 알아 이젠 알아
언젠간 흐느끼는
내 숨결을 느끼길
아무런 말
내게 않더라도
네 곁을 맴도는
나를 느껴주길
난 그대 곁을 서성이는
서글픈 영혼이 되어
그대 앞길에
내 몸을 드리워
영원히 너만을 지키리
한번도 너의 맘을
원망한 적 없었어
그저 너를
볼 수 있었음이
늘 고마웠을 뿐
늘 행복했을 뿐
난 그대곁을 서성이는
서글픈 영혼이 되어
그대 앞길에
내 몸을 드리워
영원히
너만을 지키리
그대 앞길에
내 몸을 드리워
영원히 너만을 지키리
난 그대곁을 서성이는
서글픈 영혼이 되어
그대 앞길에
내 몸을 드리워
영원히 너만을 지키리
그대 앞길에
이 몸을 드리워
너만을
지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