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곱시에
하늘 무너지듯
울려대는 시계 Ah
난 아주 세게
시계를 내리쳐봤자
그래봤자
부서지는 거는
내 손뿐이네 oh
어저께 분명 꺼논
저 시계 저게 미쳤나봐
아무때나 울리게
피곤해서 죽겠네
허나 눈뜬 김에
일어나야 겠네 oh
오늘 하루 또 시작이네
반쯤 감긴 눈
겨우겨우 크게 뜨고
집을 나섰네
시끄러운 자동차의
경적소리
졸고 있는 내 눈
깜짝 놀라 다시 커지네
바보처럼 돌아가는
내 손목시계
날 바라보며
늦었다고 소리치네
지각이다 큰일이다
저 버스 놓치면
난 끝이다 달려 뛰어
여러분 달려요
시계처럼 돌아가는
우리들의 인생
Slow down baby
break down baby uh
시계따라 움직이는
우리들의 인생
Yo ya know~
시끄러운
저 시계소리에
오늘 하루 시작이네
Uh uh uh 오늘 하루
시작이다 일곱시
왜 이렇게 차가 막혀
여덟시
막힐 때는 양보해요
아저씨
겨우겨우 도착하니
열시
아니 벌써 점심시간
열두시
먹고 나니 꾸벅꾸벅
두시
이것저것 하고나니
다섯시
이제 나는 집에 간다
간다 여섯시
집에 그냥 갈 수 없지
여덟시
사람많은 곳에
출발 택시
친구하고 놀다보니
열시
아니 나를 보고
웃고 있는 아가씨
나도 몰래 따라가다
보니 열한시군
집에 와서 잠든 시간
열두시
오늘 하루 피곤해도
지쳤어도 나
하늘이 무너져도
내일 아침 꼭
일어나야 해 yeah
반드시 uh
시계처럼 돌아가는
우리들의 인생
Slow down baby
break down baby uh
시계따라 움직이는
우리들의 인생
Yo ya know
what I'm saying
시끄러운
저 시계소리에
오늘 하루 시작이네
(break down baby)
모든 사람
저 시계때문에
기계처럼 움직이네
정해진 것처럼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Break down baby
break down baby uh
시계처럼 돌아가는
우리들의 인생
Now everybody say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
힘들었던 하루
지친 몸 이끌고
겨우겨우
다시 집에 들어와
잠을 청해 이시간
지금 너무 편해
그냥 모든게 이대로
멈춰버렸으면 해
내일이
오지 않기를
제발 아침해가
뜨지 않기를
십분이 하루처럼
길게 느껴지기를
부디 제발 그렇게
바뀌어버리길
모든것이 내 맘대로
변해버리길
시끄러운
저 시계소리에
오늘 하루 시작이네
(break down baby)
모든 사람
저 시계때문에
기계처럼 움직이네
everybody say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Slow down baby
break down baby
모든 사람
저 시계때문에
기계처럼 움직이네
정해진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