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일생

원정수
작사 : 차상우
작곡 : 이현준
열아홉살 댕기머리
곱던 얼굴에
연지곤지 곱게 찍어
시집오신 그날부터
우리 남매 곱게 낳아
정성으로 키우시다
꽃잎처럼 곱던 청춘
다 바치시고
살아오신 한 평생이
어머니 일생인가요

밝고 고운 그 모습이
어제 같은데
어쩌라고 잔주름에
이 백발이 되시었소
생각하면 남김없이
줄 수 있는 그 모든걸
이 못난 자식위해
다 바치시고
살아오신 인생길이
어머니 일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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