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려서
그렇게 너를 보내고
나 혼자
돌아오던 길에
그대로
널 따라가고 싶었어
며칠을 울었어
낮도 밤도 난 모른체
낯익은
글씨로 쓴 너의 편지가
오던 날까지
더 울진 말라고
이별이 아닌~ 나의 곁에
항상 있는거라고
나만 사랑하며
지켜보는 넌~~~
자꾸 더
아파만 진다고 우
너의 편질 붙잡고
더 울 순 없었어
지금 나를
니가 안아줘 워~
너의 사랑속에서
니 바램대로
웃으면서 살아간다고
나 약속할~~께
또 사랑하라고
잊는게 아닌~
나를 잠시
맡겨두는 거라고
누군가를 만나서
웃고 사는걸~~~
그걸 니가
보고싶다고 우
너의 편질 붙잡고
더 울 순 없었어
지금 나를
니가 안아줘 워~
너의 사랑속에서
니 바램대로
웃으면서 살아간다고
나 약속할~~께
너에게 가는 날
니가 날 반길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