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그 입술
어제까지 허락된것을
잠시 잊은
나를 용서해줘
하루 사이에
몰라보게 야위어진 너
안스러워
그랬었던거야
널~ 찾아와서
미안해
축하해 줄께
이젠 너의 떠남을
나를 사랑한건
인정하지마 워~
여기까지야
늘 소홀했던
나였으니까
그냥 돌아서야 해
나만 아프면 되는거야
위로하지 말아줘~~
말하면 안돼
정말 그 사람에겐
우린 만나지도
않았던거야
워~
보내 주겠어
너와 함께
도망가고 싶지만
혼자 견디면서
살아갈거야
축하해 줄께
이젠 너의 떠남을
나를 사랑한건
인정하지마
여기까지야
늘 소홀했던
나였으니까~~
그냥 돌아서야해
그저 힘겨운
약속이야
다신 기억하지마
다신 기억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