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를 잠궈줘 이제
나는 멈출 수가 없어
다시 돌아오기엔 너무
멀리 가버린걸 알아
난 너의 미소도 작은
입술도~ 너무 뜨거워
내 머릴 잡고 있어
아무도 없어
내 곁엔 너마저
아무도 없어
날 버리고 웃어
아무도 없어
내 빈자린 너를 위해서
그냥 여기
남겨두기로 해
내 마음을
내 머리를 잠궈줘 이제
나는 멈출 수가 없어
다시 돌아오기엔 너무
멀리 가버린걸 알아
난 너의 미소도 작은
입술도~ 너무 뜨거워
내 머릴 잡고 있어
아무도 없어
내 곁엔 너마저
아무도 없어
날 버리고 웃어
아무도 없어
내 빈자린
너를 위해서
잊었던 날들의
슬픈 추억도
다가올 시간의
아픈 기억도
그냥 여기
남겨두기로 해
내 마음을
이젠 모두 괜찮아
꿈이라고 생각해
아침이 와도
잠은 여전히
내 목을
조르겠지~~~~~~~~~~
아무도 없어
(내 마음속에 너마저)
아무도 없어
(나를 버리고 떠났어)
아무도 없어
내 빈자린
너를 위해서
잊었던 날들의
슬픈 추억도
다가올 시간의
아픈 기억도
그냥 여기 남겨두기로해
내 마음을
너를 만나기전엔
그래 언제나 그렇듯
내 곁엔 아무도 없었어
뻐뻔히 알면서
아프게 하면서
네 편 편 편한대로
내게 들어와서 머릴
뒤집어놓고 내뱉는 너
제풀에 지겨워
지쳐 쓰러져
자꾸만 자꾸만 그런말로
꿈에서 꾸며낸 눈물들로
내 눈을 속이긴
제발 그만해둬
내게
손~대지마~
이젠 필요없어
난 아무도~